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이루크/작중 행적 (문단 편집) === [anchor(전설임무1)]올빼미의 장 제1막: 다크 히어로의 알리바이 === 여행자가 처음 티바트 대륙에 오기 수년 전, 몬드엔 밤마다 몰래 마물들을 퇴치하는 다크 히어로의 소문이 돌고있었다. 여행자와 페이몬이 천사의 몫 근처를 지나가다가 그 이야기를 듣고 바텐더 찰스에게 물어보니 요새 오는 손님들 마다 다 그 이야기를 하는데 핫이슈보다는 [[도시전설]]에 가깝다고 한다.[* 페이몬이 설마 무서운 이야기 아니냐고 묻고 마음의 준비를 하다가 찰스가 다크 히어로의 관한 이야기라고 하자 페이몬이 비명을 지른다(...) 이 다음에 여행자의 선택지로 '페이몬, 뭘 그렇게 무서워 하는 거야... / '''우아악!!!'''이 뜬다.] 찰스는 다크 히어로가 한밤중에만 나타나 악한자들을 벌하는 수수께끼의 인물인데 그는 다크 히어로에게 큰 관심이 없어서 다른 정보는 모르고, 광장에 가면 사람들로부터 정보를 알 수 있을거라 말해 광장으로 나가본다. 수소문하다가 로렌스와 도나로부터 페보니우스 기사단이 아니고 불 원소의 신의 눈을 가졌다는 정보를 얻는다. 밤에 활동하니 밤에 그를 직접 보기로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어르신 간지1.gif|width=100%]]}}} || 이 다크 히어로의 정체는 바로 다이루크. 일부러 경비병 순찰 노선을 피했는데 여행자와 페이몬과 마주쳤는데 본인은 다크 히어로가 식상하다고 여기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는 건 평화롭다는 증거니까 그냥 넘어간다. 요새 [[심연 교단]] 측에서 사전 정찰을 하고 있어 이미 여러번 들킨 상태인데 도무지 포기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한다. 다이루크는 과거 행적을 보면 알 수 있듯 페보니우스 기사단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정체를 밝히고 싶어하지 않는다. 또 다시 마물들이 다가오고 있어 다이루크가 비밀 지켜달라 부탁하고 상대하러 가고 여행자도 몬드성 입구쪽으로 온 마물들을 처리하는데 이때 호프만이 와서 상황을 확인하다가 페이몬이 말실수로(...) 다크 히어로를 언급하는 바람에 페이몬이 다크 히어로는 사실 여행자라고 주장해 호프만이 납득하고 기사단을 대표해 여행자에게 감사를 전하다가 다크 히어로에 대한 소문은 한참 전부터 있었고 여행자는 최근에 왔으니 왜 그런 거짓말을 했냐고 묻는다. 그래도 여행자와 페이몬이 나쁜 사람이 아닌 것을 아니까 넘어가되 나중에 기사단에 와서 다크 히어로에 관한 이야기를 해달라 부탁하고 다시 공무 수행하러 간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다이루크 이미 편지알고있음.png|width=100%]]}}} || 잠시 후 다시 호프만에게 가서 정보제공을 요청하는데 심연 교단에서 온 편지를 가지고 있었다. 편지는 다크 히어로에게 보낸 도전장인데 일부 글자는 알아볼 수 없어서 이 편지를 가지고 다운 와이너리로 가서 다이루크에게 말하려다가 다이루크는 이미 그 정보를 알고 있었다.[* 다운 와이너리의 정보망은 상업 정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한다. 몬드 마신 임무 때 심연 교단을 추적할 때에도 이 정보망을 이용했었다.] 기사단 일처리를 까면서 일단은 심연 교단보다 정보에서 우세를 점해야 하니 도전장을 살펴본다. 도전장에 쓰인 암어에 대해 단순한 도전장이 아니라 작전 공문에 가깝고 교단 내부에서 자신을 작전 타깃으로 세워서 내부의 힘을 결속시키려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란란루 고문.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란란루 고문2.png|width=100%]]}}} || 그래서 [[폭력|직접 물어보기 위해]] 심연 메이지 렌드릭의 거점으로 가서 적당히 팬 다음(...) 역염의 손으로 고문해 결국 정보를 불게 된다. 교단에서 다크 히어로를 증오하는 모든 세력을 집결해 다음 날 저녁 10시쯤 정문에서 몬드성을 습격하기로 한 것. 정보를 얻은 다이루크는 준비하러 가고[* 아까 그 고문 현장을 보고(...) 페이몬이 다이루크를 '페이몬이 절대 건드리면 안 되는 사람' 차트 1위로 선정한다. 훗날 이 차트에 [[카미사토 아야토]]도 포함된다.] 그리고 호프만에게 돌아갔는데 페보니우스 기사단 측에선 몬드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심연 교단의 도전장)을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방침을 내렸다고 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기사단이 아닌 다크 히어로에 더 의지하기 때문에 그의 정체를 알아내 보호라는 명목으로 기사단이 이 사건을 완전히 넘겨받으려는 것.[* 첫째로 기사단의 실력을 증명해 시민들에게 다크 히어로가 없어도 기사단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둘째는 심연 교단의 위협으로부터 다크 히어로를 보호하는 것이다.] 이때 [[케이아]]가 와서 자기가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고 말한다. 저녁마다 다이루크가 천사의 몫에서 바텐더 일을 거들고 있으니 그를 감시하라고. 이걸 듣고서 다이루크에게 전해주니 "나한테서 한 판을 만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는 걸 미리 눈치챘어야 했는데"라고 케이아를 못마땅해한다. 기사단의 경우는 예상했던 대로라 케이아의 계략을 역으로 이용하기로 한다.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와이너리의 북서쪽에 서리꽃을 수집해달라 부탁한다. 서리꽃을 수집하고 오면 주조사인 코너와 같이 있는데 코너에게 따로 시킨 일이 있어 그는 다이루크의 지시를 수행하기 위해 바로 준비하러 간다. 다이루크는 새로운 술을 개발하기 위해 상쾌한 맛을 내려고 서리꽃을 넣어본 적이 있는데 슬라임을 이끄는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서리꽃을 이용해 덫을 만드려는 것. 덫으로 슬라임을 유인해 성능을 시험한 뒤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계획을 말한 뒤 너희에게 빚을 졌다며 계획대로 천사의 몫에서 만나기로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긴장한 호프만.png|width=100%]]}}} || 천사의 몫에서 호프만이 케이아의 계략대로 감시하러 온다. 호프만은 다이루크를 보더니 긴장하면서 주문도 말더듬할 정도로 머뭇거리다 여행자와 페이몬을 보고 인사한 뒤 민들레주를 주문하는데 옆에서 페이몬이 사과 주스를 주문한다. 그러다가 돈주머니를 두고 온 것 같다고 여행자에게 물어봤는데 둘 다 없어서 사주겠다는 호프만의 제안을 거절하고 밖으로 나와 계획대로 몬드성 밖에 덫을 깔아 슬라임을 유인한다. 그리고 다시 술집으로 돌아갔는데 호프만은 다이루크에게 케이아 얘길 하고 있었다. 그러다 경비병이 호프만에게 일이 터졌다고 급하게 찾아와 보고해 다른 임무가 있다고 혼잣말하다가 다이루크가 듣고서 아깐 술 마시러 왔다고 했는데 다른 임무가 있냐고 물어 당황한다. 대답 못하는 호프만에게 다이루크는 이게 기사단이 일하는 방식이냐고, 심연 교단이 성문 밖까지 와있는데 여기서 여유롭게 술이나 마시고 있냐고, 그래서 페보니우스 기사단은 믿을 수 없다고 말해 호프만은 다이루크의 말이 맞다며 실망시킨 것에 대해 사과하고 여행자와 페이몬에게는 자기 대신 다이루크를 감시해달라 부탁하고 나간다. 계획대로 기사단의 감시가 없어져 다이루크는 호프만이 돌아오기 전에 다녀오겠다고 출발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어르신 간지2.gif|width=100%]]}}} || >'''흥, 온 건가''' >'''너희들을 상대하는 게 오히려 가장 쉬운 일이지''' 그렇게 기사단의 감시를 피하고 심연 교단의 반 다크 히어로파들을 몰살한다. 빠르게 술집으로 귀환한 다이루크는 슬라임들을 처리하느라 늦은 호프만을 보고 기사단은 이제 슬라임 청소를 전문적으로 하는 가사 서비스를 하는 게 지금보다 훨씬 더 낫겠다고 비꼰다.[* 호프만 입장에선 슬라임이 약하긴 하지만 상술했듯 몬드 역사상 몇 없던 대규모 슬라임 침공이었던지라 억울할만 했다.] 호프만이 이 비꼼을 듣다가 여행자와 페이몬을 보더니 땀범벅인 것을 보고 밖에 나갔다 왔냐고 묻지만 둘은 발뺌한다. 그래서 손님들에게 물어보지만 다이루크는 아무 데도 안 가고 계속 카운터에 있었다고 말해 호프만이 나간다. 당연히 이럴 줄 알고 손님들까지 전부 다운 와이너리 사람들로 채운 것이다. 물론 같이 있는 [[케이아]]를 제외하고.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싱글벙글 라겐펜더형제.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싱글벙글 라겐펜더형제2.png|width=100%]]}}} || 케이아는 조용히 쇼를 지켜볼 수 있는 좋은 자리를 골랐을 뿐이라고 말하는데 처음부터 일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다 지켜보고 있었다. 술보다 사람을 더 취하게 만든다고. 그래서 보고할거냐고 대꾸하는 다이루크에게 자신은 비밀을 일러바치는 일 따윈 관심없고 몬드의 다크 히어로가 어느 정도까지 할 수 있는지 궁금했을 뿐이라고 한다. 너에게 뭔가를 증명할 필요 없다고 말하는 다이루크에게 케이아는 당연하긴 하지만 남의 도움을 받을 줄은 몰랐다고 의외라고 해서 "죄송하지만 문 닫을 시간이니 손님은 그만 돌아가 주시죠"하고 쫓아버리려 한다(...) 케이아는 오늘 밤은 술로 분위기 띄울 필요 없으니 대신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해 다이루크가 한 번 들어보겠다고 하는데 의외로 케이아는 "다이루크, 너한테 「조력자」가 생기다니, 정말이지 안심되는군"이라고 말하고 좋은 밤 보내라며 가고 다이루크도 조용히 듣기만 한다. 케이아가 떠나고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사례를 주며 원래는 혼자 행동하는 것에 익숙하지만 너희가 도와주는 느낌도 나쁘지 않았다고 좋게 보며 앞으로 필요한 게 있으면 찾아오라고 당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